청약 가점 계산기 사용법 완전 정리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특히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 추첨보다 가점제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본인의 점수를 정확히 계산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이번 글에서는 청약 가점 계산 항목과 점수 기준, 그리고 청약 가점 계산기 사용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 청약 가점제란?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납입 기간 등 주거 안정성과 실수요자 여부를 평가해 점수를 매기는 제도입니다. 총점은 84점 만점이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당첨이 결정됩니다.
📊 청약 가점 계산 기준
가점 항목은 아래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1.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 1년마다 2점씩 가산
- 최대 15년 이상 무주택일 경우 32점 - 2.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 본인을 제외한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중 부양가족 수
- 자녀, 배우자, 부모 포함 (최대 6명 이상 시 35점) - 3. 청약통장 납입 기간 (최대 17점)
- 매월 1회 이상 납입 기준, 1년마다 1점씩
- 17년 이상이면 17점
📌 예를 들어, 무주택 10년(20점) + 부양가족 3명(20점) + 청약통장 12년 납입(12점) = 총 52점
💡 내가 직접 점수 계산하려면?
물론 손으로 계산도 가능하지만, 정부 공식 사이트의 계산기를 이용하면 더 정확하고 편리합니다. 청약 가점 계산기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하는 청약홈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청약홈 가점 계산기 사용 방법
- 브라우저에서 청약홈(www.applyhome.co.kr) 접속
- 상단 메뉴에서 청약가이드 > 가점 계산기 클릭
- 세 가지 항목을 입력:
- 무주택 기간: 시작일, 종료일 입력 또는 자동 계산
- 부양가족 수: 현재 등본 기준으로 선택
- 납입 횟수: 월 1회 기준으로 실제 납입 횟수 입력
- ‘계산하기’ 버튼 클릭 → 자동 점수 계산 결과 확인
💬 주의: 실제 청약 신청 시 입력 정보와 다르면 당첨 취소될 수 있으니, 등본 기준·무주택 기간은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 가점 계산 시 자주 묻는 질문
- Q1. 부양가족 기준은 뭔가요?
A. 주민등록등본상 3년 이상 함께 거주 중이며, 세대주와 같은 세대여야 인정됩니다. - Q2. 무주택 기간은 언제부터 계산하나요?
A. 무주택자 상태가 된 시점부터, 즉 마지막 주택을 처분한 날 다음 날부터 계산됩니다. - Q3. 청약통장 납입 기간은 자동 계산 안 되나요?
A. 아니요. 본인이 직접 납입 횟수를 확인하고 입력해야 합니다. (은행 앱 또는 지점 방문)
마무리하며
청약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당첨을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민영주택은 점수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가점 항목을 잘 이해하고, 나의 점수를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청약 가점 계산기를 활용해 현재 점수를 체크해보시고, 부족한 부분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쌓아가세요. 무주택 기간, 납입 횟수, 부양가족 수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지금부터 준비하면 늦지 않습니다!